주취운전은 위법행위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는 형사적 책임은 물론 사고가 발생했다면 더욱 무거운 처벌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상해를 입은 경우라면 1년에서 15년 이하의 징역 혹은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사망에 이르렀다면 벌금형 없이 3년 이상의 징역형부터 형량이 처해지고 있습니다.
음주운전구속 여부의 경우에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와 접촉사고의 심각성에 따라 처벌의 수위가 상이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 전문 변호사에게 직접 자세한 상황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피해자와의 합의가 중요한 부분으로, 반의사불벌죄에 대항하지 않는 죄목이라 하더라도 상황에 맞는 양형 사유를 제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기에, 섣불리 합의를 진행하기보단 법적 전문인의 조력을 받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음주운전 사고는 12중과실에 해당되는 사안이기에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에 조속히 도움을 받아 처벌 수위를 낮춰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