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사업체의 경우 회사가 성장하면 할수록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점점 심화되어, 끝내 경영권분쟁소송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바, 상장기업의 경우 이로 인해 소액 주주들의 권리까지 침해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입니다.
비상장 기업은 보통 대표의 영향력이 큰 경우가 많아 이러한 문제가 잘 발생하지 않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대표가 횡령, 배임죄에 연루된다면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기업의 경영권분쟁소송은 다양한 변수들이 있으며, 각종 법령이나 상대방의 의무 위반행위 등 회사법적 쟁점이 어려울 수밖에 없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게 된다면 경영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기업에 입은 손해를 이겨내기까지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질문자님 포함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본인 선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시다 피해 보시기보다는 기업법무를 처리해 온 경험이 많은 기업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불리함 없이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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