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이 말씀해주신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수는 없으나, 해당 상황은 제 3자가 속해있는 공공연한 장소에서 모욕을 당해 피해를 입으신 경우로 판단되며, 위의 행위를 행한 자에게 모욕죄로서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데요.
해당 혐의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특정성과 공연성의 여부가 충족되어야 하며, 해당 행위로 인해 모욕감, 수치심 등 불쾌한 감정을 느껴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경우 모욕죄로 상대방을 고소할 수 있습니다.
만일 정신적 피해를 입은 부분에 대해 진단서 등 입증 자료를 객관적으로 증명한다면 손해배상 소송을 별도로 진행해 피해보상을 받아낼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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