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 거짓말탐지기

조회수 81,889 | 2024-03-14

제가 이번에 돈 800만원 정도를 받아야되서 찾아갔는데 저랑 말다툼을 하고 나서 그 친구 집을 나왔는데 폭행으로 저를 고소했더라고요 저는 때린적이없고 자해를 하고 저를 엿먹일려고 돈주기 싫어서 신고한것같은데 상대방의 상해진단서 뚝 떼고 신고를 했더라고요. 그 친구가 정신병이 있어서 정신과를 자주 다녀요 거기 집에 원래 홈캠이 있어서 거기에 증거가 있을거라고 했는데 홈캠은 꺼져있다고 하고 거짓말 탐지기를 하자는데 변호사분들은 굳이 하지말라고 얘기를 들어서 물어봅니다 거짓말 탐지기 동의해야할까요? 정신병있는 애는 거짓말탐지기에 오류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해서요

상대방이 질문자님을 억울하게 폭행범으로 몰아가는 상황이시라 많이 답답하고 억울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정확하게 폭행을 저지른 상황적 증거도 없이 상대방이 자해를 하여 진단서를 끊고 질문자님을 폭행범으로 고소한 상황이라면, 하루빨리 변호사 선임을 통해 적극 대응을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대여금에 관한 문제도 법적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시다가 폭행죄 혐의가 인정된다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답변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엔 어려움이 있으며,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는바, 본 사안으로 문제가 생길 경우 빠른 시일 내 변호사의 도움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추후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네임카드를 참조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