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지식인
조회수 68,021 | 2024-04-17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대륜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남녀 사이에서의 문제라고 보고 낮은 벌금형 정도로 끝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지만, 현재 위험성이 심각해지고 있어 스토커처벌 또한 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해당 혐의가 인정될 시, 3년 이하의 징역형 혹은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며, 만일 범죄 과정에서 위험한 물건을 휴대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안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지속성이며, 즉, 지속적으로 상대방의 의사를 침해하고 공포감을 발생시켰다면 이는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심증만으로는 피해자의 입장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오해로 사안이 발생한 경우라면 오해를 풀 수 있는 객관적인 입증 자료를 제시해 주장하는 것이 필요하며, 추가로 대화 내용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는지, 본 행동이 스토커처벌법에 해당하는지 등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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