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오히려 이해관계인들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 경우, 또는 회생이 불가하다고 판단될 때 법인파산 제도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법인이 심각한 부채 초과 상태에 처해있거나, 지급불능 및 지급정지가 인정된다면 절차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채무 액수에 따라 예납금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금액을 납부해야 신청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데요.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기업은 여러 가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선 직원들에게 지급하지 못했던 임금이나 퇴직금, 휴업수당 등이 체당금으로 지급됩니다. 이로써 근로기준법에 따른 처벌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채권자에게 부당한 변제가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공평하게 배당받을 권리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채권자와 채무자 모두에게 이로운 절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해당 절차를 신중히 고려하고 계시다면, 법인파산과 관련하여 전문변호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