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적인 판단력 상실로 음주 뺑소니 사고 현자을 벗어나기는 하였으나 먼저 경찰에 자수를 해야 할지,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지 등 머릿 속이 복잡하실 것 같은데요.
먼저 음주뺑소니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사고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사고가 경미하거나 비접촉 사고로 본인으로 발생한 사실이라고 인식하지 못한 채 현장을 이탈하였다면 도주치상 무죄를 주장할 여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 뺑소니만 내고 현장을 도주한 것과 상해를 입은 사람이 있음에도 현장을 이탈한 것이 인정될 경우 면허 결격기간 4년 및 집행유예이상의 처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기 전 반성을 하고 감형을 위한다면 음주뺑소니자진신고를 하시는 것이 좋은데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위해 음주운전전문변호사에게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