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사람과 부딪혀 사고를 냈으나, 상대방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거나 피해자를 신속하게 조치하지 않았기에 질문자님의 경우 뺑소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으실 수 있는데요.
뺑소니처벌 기준은 사고 후 아무런 이유 없이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무단으로 이탈한 경우 성립되며, 12대 중과실에 해당되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미한 작은 사고라도 피해를 일으켰다면, 본인의 신분이나 신원이 드러날 수 있는 명함 등을 건네어 사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 운전자의 의무이며 책임이기에, 이를 이행하지 않고 도주한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또한 음주 뺑소니 혐의는 혈중알코올농도, 전과여부, 피해자의 피해정도, 합의 여부 등에 따라 처벌의 경중이 달라지며 어떻게 사건이 흘러갈지 모르기에 초기부터 인천뺑소니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따라서 전문변호인과 함께 경찰조사 전 미리 어떻게 진술해야할지, 적극적인 변론과 양형자료들을 찾아 뺑소니 혐의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